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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600년 전 ‘땅의 도시’였던 서울, 100년 후 서울의 이상향은 어떤 모습일까
도시 자체를 설계하는 ‘도시건축’ 통해 친환경·상생 도시 그려볼까요 도시형성을 설계하는 창작술 혹은 창작하는 것을 말하는 도시건축, 도시와 떼어놓을 수 없는 공공의 공간을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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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낙후강북" 되살려 지역격차 해소|「강남·북 균형발전 종합대책」세부내용
서울시의 「강남북 균형발전 종합대책」은 68년이후 20여년간 편중돼 왔던 강남개발에서 선회,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강북의 재활성화로 방향을 바꾸기 위한 것이다. 이 계획은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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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촌·마포 지구 이렇게 개발된다(하) 동교동 철도 위 고가차도 건설
신촌로터리를 중심으로 서쪽과 남쪽으로 뻗은 양화로와 창전로 주변이 상업·업무 및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. 특히 동교동 로터리는 영등포·김포지역과 수색·연희지역을 도심과 잇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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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란주점·패스트푸드점 인사동에 못 들어선다
'전통의 거리' 서울 인사동에 다음달부터 룸살롱.안마시술소 등 유흥시설과 편의점, 그리고 패스트푸드점 등 서구식 음식점이 새로 들어서지 못한다. 이와 함께 한복집.필방.찻집 등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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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 많은 경주 도심, 정비 숨통 트인다
경주에 고도(古都)보존지구가 지정되고 재산권 행사를 배려한 보존사업이 본격화된다. 경북도는 신라 천년고도인 경주의 역사문화 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·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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값싸고 깔끔한 '콘도형민박'
실내를 콘도형태로 개조한 콘도형 민박이 늘고 있다. 기존의 민박과 달리 냉장고.TV는 물론 가스레인지.싱크대.목욕탕을 갖추고 있어 직접 취사가 가능하다. 값도 싸다. 그중 대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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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동 내년 문화지구 지정…화랑등 지원
인사동이 문화지구로 지정돼 명실상부한 '서울 속의 한국' 으로 다시 꾸며진다. ◇ 문화지구 지정 = 서울시는 내년중으로 '인사동문화지구 보존.육성을 위한 조례' 를 제정, 인사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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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보존지구 규제완화
서울시는 1일 한옥보존을 위해 가회동 31, 11지역 및 삼청동 35지역의 한옥 3백70가구(4만5천평)를 문화재관리법상 전통건조물지구로 지정키로 했던 방침을 철회했다. 시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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″도심 연탄공장 빨리 이전토록〃
노태우 대통령은 22일 서울시청과 인천시청을 각각 방문, 업무보고를 받은 것을 마지막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전국 14개시·도의 업무파악을 끝냈다.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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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種 미관지구 한옥지구로 둔갑 여의도 두배 땅 건축 묶여
여의도면적의 2배가 넘는 서울시내 4종 미관지구 2백15만여평의 땅이 도시계획법 정비과정에서 목적에 맞지않게 잘못 지정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. 특히 서울시가 지난해 8월 이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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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천만 공룡 수도권] 망가지는 종로 북촌마을
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과 경계한 종로구 가회동 1번지 주택 공사 현장. 45도 가량 경사진 이곳은 올초 소규모 한옥 88채를 허물고 고급 빌라 5개동(40∼50가구)을 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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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주 전통문화특구 "개발 묶여 재산 피해"
전주시의 전통문화특구 조성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. 시가 천년고도의 체취가 남아있는 교동.풍남동 일대 한옥촌을 한옥 관광명소로 개발.육성하려 하고 있으나 대상지역 주민들은 "각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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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동 하회, 경주 양동마을 유네스코 세계유산 됐다
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.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(WHC)는 1일(한국시간)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제34차 회의에서 ‘한국의 역사마을:하회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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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남북 합작프로그램 '북녘 땅…' 방영
지난 8월 15일 남북이산가족의 역사적 상봉에 맞춰 KBS가 방영한 최초의 남북 합작프로그램인〈북녘 땅, 고향은 지금〉(11, 12일 저녁 7시25분)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시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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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한옥의 보호
서울시는 28일 고유한옥에 깃들인 민속문화를 전승시키기 위해 4대문 안에 있는 한옥 중 보존 가치가 있는 지역을 골라 민속경관보존 지구로 지정키로 했다는 것이다. 이에 따라 종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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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조문화권으로 재현될 전주
고전문화도시 전주가 이조문화권으로 재현된다. 전주시는 이조의 문화유산을 재현 보존하기 위한 이조문화권 개발 5개년 계획을 확정, 18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올해부터 사업에 착수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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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옥 『보존』도 좋지만 『보급』이 급하다|보존실태 장단점과 바람직한 정책방향
우리 고유의 주택양식인 한옥건축이 단절돼가고 있다. 몇 해 전 서울 미대사관저는 전통한옥의 고유 미관과 지혜로운 냉난방·습도조절기능을 예찬하면서 한식으로 지어졌건만 전통문화의 전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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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주지진 1년] 1년 지나도 지워지지 않은 '지진 트라우마'
경북 경주시 노동동에 사는 윤현승(44)씨는 항상 현관 신발장 안에 붉은색 배낭을 가족 수만큼 둔 채 생활하고 있다. 배낭 안에는 생수와 전투식량·통조림·손전등·헬멧·소형라디오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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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주 지역 7개월째 여진은 이례적"…숨은 단층 가능성도 제기
경북 경주시 황남동 일대 고도보존지구에서 재능기부에 나선 문화재돌봄사업단 와공 자원봉사자와 해병대 장병들이지진 피해 주택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[중앙포토] "규모에 비춰 7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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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 수 만큼 ‘생존 배낭’ 현관에 놓고 생활
‘경주 9·12 지진’ 발생 1년을 하루 앞둔 11일 경북 경주시 사정동 한 주택이 지진 피해로 부서진 채 1년이지나도록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. 외국인 관광객이 부서진 한옥 앞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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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 기증관, 서울 송현동에 짓는다…2027년 개관 목표
고(故)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유족이 기증한 2만3000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할 ‘이건희 기증관’(가칭) 건립지가 서울 송현동 부지로 확정됐다.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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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주·포항은 아직 지진 트라우마 … 정부는 다 잊은 것 같다”
한옥보존지구인 경주시 황남동 한 건물의 지붕이 함석 기와로 복구돼 있다. [중앙포토] 2년전 이 무렵이던 2016년 9월 12일. 경북 경주에 진도 5.8 규모의 지진이 덮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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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한양도성 주변 뉴타운 일부 첫 직권해제 추진
인구 1000만의 대한민국 수도를 이끄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“첫째는 안전, 둘째는 복지, 셋째는 이 두 가지를 충당할 경제성장”이라며 2기(期) 시정의 목표를 세웠다. 그러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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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북지역 잇단 대형공사…건설경기 '꿈틀'
올해 전북지역에서 대형 공사가 잇따라 시작돼 건설경기가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. 전북도는 5일 올해 착공되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개발사업 등 대형공사가 10여건에 이르고, 사업비 규